나는 세계지리 수업을 할때, '특파원 현장보고'의 내용을 선호하는 편이다.
내가 가르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생생하게...!
수업을 하다보면 학생들은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 중요한 내용인지 아닌지에 대한 감각이 무척 더딘 것 같다는 느낌이든다. 교과서라는 것이 정적인 이미지이며, 그 내용이 쉽게 고쳐지지 않고 단순한 현상 나열 보다는 원리 추구적이고, 법칙 추구적이기 때문에 그러한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한 장의 사진이나 동영상은 무미건조해질 수 있는 수업에 활력소가 된다. 세계지리 수업에서 '지구촌 리포트;를 많이 보여주는 이유 중 하나는
등이 있다. 물론, 동영상을 보는 동안 교사는 좀 편하다. 물론 동영상을 보여주는 동안 손 놓고 가만히 있으면 곤란하다. 그 옛날 음악 다방 DJ처럼 적절한 곳에서 볼륨을 줄이거나 높여주어야 하고, 볼륨을 줄였을 때는 수업과 관련된 유효한 멘트를 날려주어야 한다. 또한, 동영상을 보는 동안 뒷자리 분위기가 수업에서 소외 되는 경향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무선 리모콘 등으로 화면을 컨트롤을 하면서 교실을 한 바퀴씩 돌아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세계지리 수업에 지구촌 리포트를 활용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하자면, 각각의 뉴스를 지역별 혹은 수업 목적에 맞는 주제별로 분류를 하는 것이다. 사실, 다 다운을 받아두면 좋지만 그것 자체가 저작권 위반이며, HDD용량을 차지하게 된다. 오늘날 인터넷이 거의 보급되지 않은 곳이 없으므로, 인터넷 url을 적극 활용하면 USB 등으로도 수많은 컨텐츠를 이동시키거나 유지보수하기에 효율적이다.
우선 방법을 살펴보자.
1. 특파원 현장 보고에 접속한다.

2. 화면 상단 부분의 '특파원 현장보고' 배너 하단에 '다시보기'를 클릭한다.

3. 화면에 나오는 내용 중 하나를 클릭한다.

4. 각 기사의 url을 즐겨찾기에 추가하자.
하단에는 기사 내용(스크립트)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5. 즐겨찾기가 정리된 내용

즐겨찾기의 내용 정리는 사용자의 수업 목적 혹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새롭게 얼마든지 재구성 할 수 있다. USB등에는 본의 계정의 Favorites 폴더만 복사해두면 어디에서든지 위 내용을 홈페이지를 직접 거치지 않고 쉽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본 Blog에서는 최근 1년 (08년 6월~ 07년 7월) 사이의 즐겨찾기 URL을 첨부 파일 형식으로 제공한다. 본인 계정의 즐겨찾기 폴더(Favorites)에 복사해두면 수백게의 기사를 정리해야하는 수고로움은 덜 수 있다.
물론, 이 Tip은 KBS 홈피가 개편되고 url이 다 바뀌면 말짱 도로묵이된다.
(뭐, 약간의 url을 기계적으로 자동 바꾸기 하면 금방 복구될 듯한 느낌은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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