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에는 Exif라는 촬영 정보가 있다. 이러한 촬영 정보 중에 최근엔 위치 정보도 많이 들어가있다. 고급 DSLR의 경우에는 자체 GPS 수신기를 통해 촬영한 지역의 위치 태그가 저장이 되기도 하고, 구글 Picasa나 야후 Flikr 같은데서는 임의로 업로드 된 사진에 위치 정보를 지도를 클릭해서 넣어주는 기능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 통계청만한 곳도 없는 듯하다. 우리나라의 통계지리정보 시스템은 정말 웹통계지도로서는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 사진을 종종 Flikr나 Picasa에 올리면 귀찮더라고 꼭 위치 속성을 클릭해서 집어 넣도록 하고 있다. 간만에 오늘 Picasa에 들어갔다가 재미있는 게임을 발견했다.
일반 유저들이 Picasa에 사진을 올리고, 위치 태그를 등록해두면 이를 역으로 사진을 보여주고, 그 사진이 어디서 찍은 사진일지를 지도를 클릭해서 맞추는 게임이다. 정확하게 지역을 클릭하지 않아도 대충 찍으면(정확하게 찍기는 사실 불가능하다.) 그 사진이 포스팅 된 지점과 클릭한 지점과의 거리 격차에 반비례하여 점수를 준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피카사 메인화면 우측에(금일 기준) 아래와 같은 화면이 있다.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다. 물론, 우리가 잘 아는 흔히 말하는 랜드마크들이 나온다면 훨씬 더 게임이 쉬울듯하다. 예를 들어 에펠탑이나, 자유의 여신상 등등... 그러나 야기에 나오는 사진은 덩그러니 사람 얼굴만 나오는 것도 있고, 그냥 동네 뒷산을 찍은 것도 있고, 집이나 길거리만 나온 것도 있다. 그래서 의외로 재미가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사진이 나오는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옆에 구글 맵에 위치를 찍는것이다.

(위 사진의 결과는 아니지만...) 결과나 점수는 대충 이렇게 나온다.

이 어이 없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바탕은 지리적 상상력이다. 물론, 논리가 아니라 상상력이다. 세계 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록 상상을 한 번 해보는것이다. 게임에 돈이나 목숨을 건 것은 아니니 부담없이 말이다.
이러한 가옥 구조는 이 지역이지!
이렇게 생긴 사람들은 이 동네 일꺼야?
이런 식생은 이러한 기후 지역에서 나타나겠지.
(운이 좋다면...)
사진 뒤에 보이는 이 지명은 여기즈음 이겠지?
이런 식으로 클릭을 한다. 의외로 전혀 어이 없이 나오지는 않는다. 이 게임의 팁 한가지를 더 소개한다면?
역시 인구가 많은, 그리고 피카사 유저들이 많은 지역(물론 유저들이 그 지역을 여행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이 답이 많다는거다. (즉, 서양인 나오면 대충 유럽 어디를 찍으면.... ^^ / 물론 어이 없이 미국 어느 곳일 경우도 많다.)
시간이 남는다면 이 어처구니 없지만, 의외로 게임이 되는 '사진의 위치가 어디입니까?'를 한번 해보시지요. 어이 없는 매력에 적어도 한 10분은 휘리릭~~ 시간이 흐를 것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여러 블로그 중에 처음에 텍스트 큐브(테너 계열)을 선택한 이유는 지역 캐그를 넣는 다는 점이었다. 이 역시 웹상에서 컨텐츠의 공간적 재구조화를 시도하는 차원이어서 박수를 보냈던 기억이난다. 이 글은 어떤 지역 태그로 등록해야할지... 고민이다. 뭐... 결론은 우리 동네에 네 아이디에다가 어줍짢은 것은 다 등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어디에서 찍은 사진인지는 정말 사진이 담고 있는 정보의 핵심이다. 그와 같은 사진을 찍거나 왜 그 장소에서 그러한 장면이 연출되는가는 무척 지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표기하기 편리한 시간의 개념으로 세상의 대부분의 것들은 DB화 되어 있다.
우리가 자주 쓰는 통계를 생각해볼까? 시계열적인, 즉, 연도나 월단위로 바뀌는 정보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시계열적인 변화와 동시에 이질적 공간에서의 통계 내용 변화에도 무척 관심을 많이 가진다. 하지만, 쉽지 않다. 우리나라 '국가 통계 포털'을 들어가보면 대부분의 데이타는 시계열적인 변화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우리나라 통계청만한 곳도 없는 듯하다. 우리나라의 통계지리정보 시스템은 정말 웹통계지도로서는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DB의 형태를 시간 대 공간으로 구성하여 보면, 압도적으로 시간 속성을 지닌 DB가 우월하다. 그렇다면 다음 DB의 대상은 무엇일까?
당연히 공간 DB의 구축이다. GIS(지리정보시스템)가 하루아침에 발달하랴? 컨텐츠가 있어야지. 일반 유저들이 생산하는 수많은 사진과 정보에 지리정보 태그를 담아두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하는 것이겠지.
국내 굴지의 네비게이션 업체에 다니는 내 친구 신OO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잘 생성된 DB가 제품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한다. 혹자는 이를 구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기능이 별반 차이가 없다면... Quality를 좌우하는 것은 양질의 DB이다.
당연히 공간 DB의 구축이다. GIS(지리정보시스템)가 하루아침에 발달하랴? 컨텐츠가 있어야지. 일반 유저들이 생산하는 수많은 사진과 정보에 지리정보 태그를 담아두는 것부터 시작을 해야하는 것이겠지.
국내 굴지의 네비게이션 업체에 다니는 내 친구 신OO 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잘 생성된 DB가 제품의 품질을 좌우한다고 한다. 혹자는 이를 구동하는 어플리케이션의 질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기능이 별반 차이가 없다면... Quality를 좌우하는 것은 양질의 DB이다.
나도 내 사진을 종종 Flikr나 Picasa에 올리면 귀찮더라고 꼭 위치 속성을 클릭해서 집어 넣도록 하고 있다. 간만에 오늘 Picasa에 들어갔다가 재미있는 게임을 발견했다.
일반 유저들이 Picasa에 사진을 올리고, 위치 태그를 등록해두면 이를 역으로 사진을 보여주고, 그 사진이 어디서 찍은 사진일지를 지도를 클릭해서 맞추는 게임이다. 정확하게 지역을 클릭하지 않아도 대충 찍으면(정확하게 찍기는 사실 불가능하다.) 그 사진이 포스팅 된 지점과 클릭한 지점과의 거리 격차에 반비례하여 점수를 준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피카사 메인화면 우측에(금일 기준) 아래와 같은 화면이 있다.

'게임 시작'을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다. 물론, 우리가 잘 아는 흔히 말하는 랜드마크들이 나온다면 훨씬 더 게임이 쉬울듯하다. 예를 들어 에펠탑이나, 자유의 여신상 등등... 그러나 야기에 나오는 사진은 덩그러니 사람 얼굴만 나오는 것도 있고, 그냥 동네 뒷산을 찍은 것도 있고, 집이나 길거리만 나온 것도 있다. 그래서 의외로 재미가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사진이 나오는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옆에 구글 맵에 위치를 찍는것이다.

(위 사진의 결과는 아니지만...) 결과나 점수는 대충 이렇게 나온다.

이 어이 없는 게임을 할 수 있는 바탕은 지리적 상상력이다. 물론, 논리가 아니라 상상력이다. 세계 지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수록 상상을 한 번 해보는것이다. 게임에 돈이나 목숨을 건 것은 아니니 부담없이 말이다.
우리가 배운 세계지리 상식으로
이러한 가옥 구조는 이 지역이지!
이렇게 생긴 사람들은 이 동네 일꺼야?
이런 식생은 이러한 기후 지역에서 나타나겠지.
(운이 좋다면...)
사진 뒤에 보이는 이 지명은 여기즈음 이겠지?
이런 식으로 클릭을 한다. 의외로 전혀 어이 없이 나오지는 않는다. 이 게임의 팁 한가지를 더 소개한다면?
역시 인구가 많은, 그리고 피카사 유저들이 많은 지역(물론 유저들이 그 지역을 여행할 수도 있는 일이지만)이 답이 많다는거다. (즉, 서양인 나오면 대충 유럽 어디를 찍으면.... ^^ / 물론 어이 없이 미국 어느 곳일 경우도 많다.)
시간이 남는다면 이 어처구니 없지만, 의외로 게임이 되는 '사진의 위치가 어디입니까?'를 한번 해보시지요. 어이 없는 매력에 적어도 한 10분은 휘리릭~~ 시간이 흐를 것입니다.
아! 그러고 보니... 내가 여러 블로그 중에 처음에 텍스트 큐브(테너 계열)을 선택한 이유는 지역 캐그를 넣는 다는 점이었다. 이 역시 웹상에서 컨텐츠의 공간적 재구조화를 시도하는 차원이어서 박수를 보냈던 기억이난다. 이 글은 어떤 지역 태그로 등록해야할지... 고민이다. 뭐... 결론은 우리 동네에 네 아이디에다가 어줍짢은 것은 다 등록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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